[방송가] 이질문화속 외국인들의 적응그린 '문화대사'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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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는 아시아방송연맹 (ABU) 회원국 6개국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타리 "문화대사"를 15일 낮 12시20분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KBS, 일본의 NHK, 중국의 CCTV, 태국의 NBT,
홍콩의 RTHK, 호주 SBSA 등 6개국이 참여한 휴먼다큐멘타리물.
각국 방송사가 15분씩 제작한 90분짜리로 각 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삶을 통해 각기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타국과 자국의
문화를 어떻게 조화시켜 가는가를 보여준다.
한국편에서는 한국의 안재형과 중국의 탁구선수 자오즈민과의 국경을
넘나드는 사랑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홍콩편에서는 에이즈에 걸린 영국
치과의사가 홍콩에서 에이즈치료운동을 벌이는 내용이, 태국편에서는
18세의 미국소년 넬슨 가레이의 태국생활기가 방영된다.
중국편에서는 미국인 죠슈아가 중국에서 외국인농구리그를 창설한
미담이, 일본편에서는 외국인 케이가 고베지진으로 고통을 겪는
애완동물들을 보호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호주편은 베트남의 보트피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6일자).
제작한 다큐멘타리 "문화대사"를 15일 낮 12시20분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KBS, 일본의 NHK, 중국의 CCTV, 태국의 NBT,
홍콩의 RTHK, 호주 SBSA 등 6개국이 참여한 휴먼다큐멘타리물.
각국 방송사가 15분씩 제작한 90분짜리로 각 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삶을 통해 각기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타국과 자국의
문화를 어떻게 조화시켜 가는가를 보여준다.
한국편에서는 한국의 안재형과 중국의 탁구선수 자오즈민과의 국경을
넘나드는 사랑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홍콩편에서는 에이즈에 걸린 영국
치과의사가 홍콩에서 에이즈치료운동을 벌이는 내용이, 태국편에서는
18세의 미국소년 넬슨 가레이의 태국생활기가 방영된다.
중국편에서는 미국인 죠슈아가 중국에서 외국인농구리그를 창설한
미담이, 일본편에서는 외국인 케이가 고베지진으로 고통을 겪는
애완동물들을 보호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호주편은 베트남의 보트피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