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 시력조절 카메라 개발 .. 도수조절 줌에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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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항공은 시력이 나쁜 사람도 안경을 끼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다이얼식 시력조절장치를 채택한 카메라(모델명 KENOX Z125)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초점거리 38~1백25mm의 고배율 줌카메라로 다이얼식 시력조절
장치를 통해 눈이 나쁜 사람도 피사체를 정확히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수를 조절할 수 있는 시력조절장치를 보급형 줌 카메라에 적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은 또 사상식 뷰 파인더를 채용, 피사체를 정확하고 쉽게 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외관을 단순화하고 손에 쥐기 쉽게 만드는 등 ''인간공학''의
개념을 도입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은 이 제품을 13개월에 걸쳐 25억원을 투입해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대당 43만원이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6일자).
다이얼식 시력조절장치를 채택한 카메라(모델명 KENOX Z125)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초점거리 38~1백25mm의 고배율 줌카메라로 다이얼식 시력조절
장치를 통해 눈이 나쁜 사람도 피사체를 정확히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수를 조절할 수 있는 시력조절장치를 보급형 줌 카메라에 적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은 또 사상식 뷰 파인더를 채용, 피사체를 정확하고 쉽게 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외관을 단순화하고 손에 쥐기 쉽게 만드는 등 ''인간공학''의
개념을 도입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은 이 제품을 13개월에 걸쳐 25억원을 투입해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대당 43만원이다.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