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증유발 92곳 '교통체계 개선' .. 11월말 마무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로동 성화빌딩앞 등 서울시내 92개지점의 교통체계가 개편된다.
서울시는 5일 신호체계나 차량통행방법이 불합리해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는 92개 지점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작업에 착수, 오는
11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구로동 성화빌딩앞 교차로, 구로동 애경백화점 교차로,
한천로 석일주유소앞 교차로, 신내 택지개발지구 입구, 남대문교차로 등
5개소에 좌회전을 금지하거나 유턴을 허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교통체계를
개편키로 했다.
또 정릉2동 보국사길과 강서중학교옆 이면도로, 성동구 상원주유소와
동부주유소간 이면도로등 19개소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는 한편
회기교차로등 23개소의 신호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45개소에 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완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를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자치구와 합동으로 이달말까지 현지조사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 이미 추경예산으로 편성돼있는 10억원을 투입, 오는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1월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6일자).
서울시는 5일 신호체계나 차량통행방법이 불합리해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는 92개 지점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작업에 착수, 오는
11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구로동 성화빌딩앞 교차로, 구로동 애경백화점 교차로,
한천로 석일주유소앞 교차로, 신내 택지개발지구 입구, 남대문교차로 등
5개소에 좌회전을 금지하거나 유턴을 허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교통체계를
개편키로 했다.
또 정릉2동 보국사길과 강서중학교옆 이면도로, 성동구 상원주유소와
동부주유소간 이면도로등 19개소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는 한편
회기교차로등 23개소의 신호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45개소에 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완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를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자치구와 합동으로 이달말까지 현지조사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 이미 추경예산으로 편성돼있는 10억원을 투입, 오는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1월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