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내
시범공단 조성사업타당성을 검토하기 실무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이번에 방북할 실무조사단은 토공 김윤기부사장을 단장으로 9명의
관계전문가로 구성되며 중국을 통해 육로로 북한에 들어갈 예정이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