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2002년 월드컵을 수출증대에 연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월드컵.무역 특별위원회(위원장 유득환 무협부회장)를 설치하고
6일 무역센터 무역클럽에서 제1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홍순 LG패션대표 박병재 현대자동차사장 유득환
무역부회장 김지미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서민석 동일방직회장 등
무역업계 및 학계 언론계 문화계에서 선정된 2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 임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