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 김희영 기자 ]

인천시는 6일 학익지구 등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체비지 14개필지
4천85평을 오는 19일부터 경쟁입찰로 매각키로 했다.

이들 체비지는 지장물 보상문제등으로 그동안 보류지로 묶여 있다가
이번에 처음 매각되는 물량이다.

매각대상 체비지는 학익지구가 2개필지에 1백41평으로 평당 가격이
1백35만~1백50만8천원 인것을 비롯, 문학지구가 3개필지에 1백4평으로
1백25만6천~1백45만4천원, 선학지구가 8개필지에 5백24평으로 1백15만7천~
1백48만7천원, 연희3지구가 1개필지에 3천3백14평으로 1백71만1천원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