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8일 만기가 되는 9천3백40억원의 투신사 통안증권중
4천6백70억원을 현금상환하고 나머지는 1년간 차환발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신사등 제2금융기관의 자금사정은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됐으며 시장금리의 상승세 억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