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산업 '3~4년후 성장전망 밝다' .. 3세대 골다공증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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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제조사인 유유산업이 제3세대 골다공증치료제의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전망이 밝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 유유산업관계자는 "최근 제3세대 골다공증치료제의 상품화에 대한
허가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아 곧 임상실험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임상실험이 끝나는 3-4년뒤에는 큰폭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유산업의 연간 매출액이 2,000억원규모인데 치료제가
상품화되면 국내 골다공증치료제 시장규모인 연500억원중 절반이상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노령인구증가로 골다공증치료제의 시장규모는 매년 50%이상
급성장하고 있어 시장전망이 매우 밝다고 전했다.
유유산업은 지난해 4월부터 "본치"라는 제2세대 골다공증 치료제를
시판중이며 지난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20~3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제3세대 골다공증치료제는 미위스콘신대학에서 개발한 것으로 유유산업이
상품화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
유유산업측은 일본내에서 상품화권리를 취득한 일본기업과 임상실험을
협력할 계획이어서 3~4년 후면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본에서는 1차임상인 독성시험이 끝나 2차임상인 동물시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
가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전망이 밝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 유유산업관계자는 "최근 제3세대 골다공증치료제의 상품화에 대한
허가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아 곧 임상실험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임상실험이 끝나는 3-4년뒤에는 큰폭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유산업의 연간 매출액이 2,000억원규모인데 치료제가
상품화되면 국내 골다공증치료제 시장규모인 연500억원중 절반이상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노령인구증가로 골다공증치료제의 시장규모는 매년 50%이상
급성장하고 있어 시장전망이 매우 밝다고 전했다.
유유산업은 지난해 4월부터 "본치"라는 제2세대 골다공증 치료제를
시판중이며 지난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20~3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제3세대 골다공증치료제는 미위스콘신대학에서 개발한 것으로 유유산업이
상품화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
유유산업측은 일본내에서 상품화권리를 취득한 일본기업과 임상실험을
협력할 계획이어서 3~4년 후면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본에서는 1차임상인 독성시험이 끝나 2차임상인 동물시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