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8.07 00:00
수정1996.08.07 00:00
제3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 3번기가 10일과 12, 14일
중국 윈난성 쿤밍시 금화호텔에서 차례로 벌어진다.
이번 준결승에는 조치훈 9단과 유창혁 9단이 한국대표로 나서며
일본과 대만은 요다 노리모토 9단과 린하이펑 9단을 각각 내보낸다.
이번 준결승에서는 조 9단이 요다 9단과 대결하고 유 9단은 림
9단과 격돌한다.
응씨배는 출생지를 소속기준으로 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