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은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재건축사업을 통해 345가구를 지어
이 가운데 259가구를 이달말께 분양한다.

지상 23층 4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25평형 189가구, 33평형
100가구, 43평형 56가구이다.

조합원 86명에게 33평형 41가구, 43평형 45가구를 배정하고 나머지
25평형 189가구, 33평형 59가구, 43평형 11가구를 일반공급한다.

분양가는 25평형이 1억800만원선, 33평형이 1억4,450만원선, 43평형이
2억260만원선이다.

오는 99년 상반기 입주예정인 이 단지는 시공사가 추가로 부지를
매입, 단지규모를 넓혀 주거환경이 나아졌으며 지하철1호선 휘경역까지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 교통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3459-2051-7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