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현대자동차 '티뷰론' 영국서 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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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스포츠카 "티뷰론"이 영국에서 본격적인 시판과 함께 현지
언론으로부터 격찬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측에 따르면 영국의 자동차전문지 오토카는 최근호에서 "스포츠카인
티뷰론이 경쟁차종인 포드 프로브나 피아트의 쿠페, 르노의 메가네보다
디자인이나 성능면에서 더 우수하다"고 극찬한 것.
이 잡지는 또 티뷰론을 계기로 한국차의 이미지는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티뷰론의 해외수출목표를 1만4천대로 잡았으나 현지의
반응이 예상외로 높아 계약개시 4개월만에 연간목표치를 이미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수출물량을 당초 목표의 두배가 넘는 3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정종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
언론으로부터 격찬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측에 따르면 영국의 자동차전문지 오토카는 최근호에서 "스포츠카인
티뷰론이 경쟁차종인 포드 프로브나 피아트의 쿠페, 르노의 메가네보다
디자인이나 성능면에서 더 우수하다"고 극찬한 것.
이 잡지는 또 티뷰론을 계기로 한국차의 이미지는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티뷰론의 해외수출목표를 1만4천대로 잡았으나 현지의
반응이 예상외로 높아 계약개시 4개월만에 연간목표치를 이미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수출물량을 당초 목표의 두배가 넘는 3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정종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