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리팩토리] (10) 중기청, 11월부터 인증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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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리팩토리사업에 대해 인증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경영혁신운동인 리팩토리에 참여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올해안에 1백개 업체에 대해 기업진단및 공장혁신을
실시하고 리팩토리선도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특히 중기청은 리팩토리선도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판로를 지원해주고 기술신용보증우대를 해주는등 자금지원도 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오는 11월 인증심사를 실시하고 12월중 리팩토리
선도기업인증서를 수여하기로 했다.
리팩토리를 새로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교육비용의 50%와 지도비용
전액을 정부예산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청과 중진공이 리팩토리운동에 인증제를 도입한 것은 리팩토리지도를
신청하는등 기업의 참여도가 매우 높은데 따른 것이다.
이 리팩토리는 중기청 중진공 한국경제신문이 "경제뿌리를 튼튼히
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3월 시작한 기업혁신프로그램으로 이미
기계 전기 자동차부품 전자등업체를 중심으로 알파전자산업등 3백개업체가
경영지도계약을 맺었다.
이 리팩토리프로그램은 진단 지도 레벨업등 단계를 거치는데 2년이상이
걸리는 힘든 경영개선작업임에도 많은 업체들이 스스로 지도를 받겠다고
신청했다.
이미 지도단계에 들어간 기업중에는 동양피스톤 자화전자 동우척공업
한국폴라 경창와이퍼 삼협전자메디슨 재영금형 부국산업 중견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있다.
이들중에는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는데도 레벨업을 위해 다시 리팩토리를
신청한 기업도 태준제약 한국광학 화덕산업 유니온전지 새턴기업등 27개사에
이른다.
알파색채 연일기계 서울금속공업 대구중공업등 알차기로 이름난 기업들도
먼저 경영혁신지도를받겠다고 나섰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김영태중소기업청기술지도과장의 주관하에 박수환
김복규 박노련 김현홍등 20명의 전담지도사및 1백50명의 경영기술지도사를
동원, 기업을 진단하고 공장배치등을 바꾸어주고마케팅등을 지도한다.
또 12월에는 리팩토리우수업체 사례발표회도 열기로 했다.
이 리팩토리프로그램에 신규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청
기술지도과((503)7921)나 중소기업진흥공단 경영지도실((769)6896~9)로
문의하면 된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
있는 중소기업리팩토리사업에 대해 인증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경영혁신운동인 리팩토리에 참여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올해안에 1백개 업체에 대해 기업진단및 공장혁신을
실시하고 리팩토리선도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특히 중기청은 리팩토리선도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판로를 지원해주고 기술신용보증우대를 해주는등 자금지원도 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오는 11월 인증심사를 실시하고 12월중 리팩토리
선도기업인증서를 수여하기로 했다.
리팩토리를 새로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교육비용의 50%와 지도비용
전액을 정부예산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청과 중진공이 리팩토리운동에 인증제를 도입한 것은 리팩토리지도를
신청하는등 기업의 참여도가 매우 높은데 따른 것이다.
이 리팩토리는 중기청 중진공 한국경제신문이 "경제뿌리를 튼튼히
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3월 시작한 기업혁신프로그램으로 이미
기계 전기 자동차부품 전자등업체를 중심으로 알파전자산업등 3백개업체가
경영지도계약을 맺었다.
이 리팩토리프로그램은 진단 지도 레벨업등 단계를 거치는데 2년이상이
걸리는 힘든 경영개선작업임에도 많은 업체들이 스스로 지도를 받겠다고
신청했다.
이미 지도단계에 들어간 기업중에는 동양피스톤 자화전자 동우척공업
한국폴라 경창와이퍼 삼협전자메디슨 재영금형 부국산업 중견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있다.
이들중에는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는데도 레벨업을 위해 다시 리팩토리를
신청한 기업도 태준제약 한국광학 화덕산업 유니온전지 새턴기업등 27개사에
이른다.
알파색채 연일기계 서울금속공업 대구중공업등 알차기로 이름난 기업들도
먼저 경영혁신지도를받겠다고 나섰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김영태중소기업청기술지도과장의 주관하에 박수환
김복규 박노련 김현홍등 20명의 전담지도사및 1백50명의 경영기술지도사를
동원, 기업을 진단하고 공장배치등을 바꾸어주고마케팅등을 지도한다.
또 12월에는 리팩토리우수업체 사례발표회도 열기로 했다.
이 리팩토리프로그램에 신규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청
기술지도과((503)7921)나 중소기업진흥공단 경영지도실((769)6896~9)로
문의하면 된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