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노병은 일만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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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다섯.
정년퇴직이 기다리고 있는 직장인의 55세는 서글프다.
회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50대의 젊은(?) 나이에
회사를 그만두고 실업자의 길을 걷게 된다.
더욱이 정리해고제 변형근로제 등 서슬퍼런 칼날이 기다리고 있어
중년의 직장인은 불안하다.
보험회사의 생활설계사엔 정년이 없다.
60이 넘은 할머니 할아버지 설계사가가 적지 않다.
젊은 월급쟁이 못쟎은 월급으로 아들 며느리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대한생명의 민복기씨는 57살에 보험설계사로 들어와 올해 80살이 된
최고령 설계사다.
박분옥씨(71)는 61년부터 강산이 세번이나 변한 35년째 일하고 있다.
이주호(72) 법인담당 설계사, 김상금(63) 영업소장, 보험일선을 누비는
노익장 보험인이다.
보험회사엔 "노병은 늙지 않고 일만 잘할 뿐이다"가 통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
정년퇴직이 기다리고 있는 직장인의 55세는 서글프다.
회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50대의 젊은(?) 나이에
회사를 그만두고 실업자의 길을 걷게 된다.
더욱이 정리해고제 변형근로제 등 서슬퍼런 칼날이 기다리고 있어
중년의 직장인은 불안하다.
보험회사의 생활설계사엔 정년이 없다.
60이 넘은 할머니 할아버지 설계사가가 적지 않다.
젊은 월급쟁이 못쟎은 월급으로 아들 며느리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대한생명의 민복기씨는 57살에 보험설계사로 들어와 올해 80살이 된
최고령 설계사다.
박분옥씨(71)는 61년부터 강산이 세번이나 변한 35년째 일하고 있다.
이주호(72) 법인담당 설계사, 김상금(63) 영업소장, 보험일선을 누비는
노익장 보험인이다.
보험회사엔 "노병은 늙지 않고 일만 잘할 뿐이다"가 통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