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면톱] 기초단체도 아파트건립 나섰다 .. 부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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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김문권기자 ]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아파트를 건립 분양한다.
7일 부산 남구에 따르면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주택난 해소와 구
재정확충을 위한 경영수익 사업의 일환으로 대규모 공영아파트 건립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남구는 산림청 소유인 남구 감만동 산36의 1일대 부지 7천여평에
18~22평형 아파트 7개동 5백가구를 건립키로 했다.
이를위해 이미 부지 소유주인 산림청에 부지매입 신청을 한 상태며
지난 5월 설계의뢰까지 모두 마쳐 빠르면 연내에 착공될 전망이다.
남구는 아파트건립 사업비 1백95억원은 부산시의 지역개발 기금
일부와 일반금융 등으로 조달해 구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남구는 아파트 총 분양금액이 2백4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부지
매입 및 건축비 등 사업비를 제외하고도 45억원의 수익금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구는 분양수익금을 지역주민들의 주택난 해소와 구 역점사업에
집중투자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아파트를 건립 분양한다.
7일 부산 남구에 따르면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주택난 해소와 구
재정확충을 위한 경영수익 사업의 일환으로 대규모 공영아파트 건립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남구는 산림청 소유인 남구 감만동 산36의 1일대 부지 7천여평에
18~22평형 아파트 7개동 5백가구를 건립키로 했다.
이를위해 이미 부지 소유주인 산림청에 부지매입 신청을 한 상태며
지난 5월 설계의뢰까지 모두 마쳐 빠르면 연내에 착공될 전망이다.
남구는 아파트건립 사업비 1백95억원은 부산시의 지역개발 기금
일부와 일반금융 등으로 조달해 구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남구는 아파트 총 분양금액이 2백4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부지
매입 및 건축비 등 사업비를 제외하고도 45억원의 수익금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구는 분양수익금을 지역주민들의 주택난 해소와 구 역점사업에
집중투자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