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매매에서 필요한 것은 결단력이다.

팔 것인가 살 것인가 쉴 것인가 계속할 것인가 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오를지 내릴지를 아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실제로 매매를 해 이익을 남겨야 하는 것은 자명하다.

우유부단해서는 주식투자를 할수가 없다.

시세의 시작인 경우는 결단력이 없으면 벌지 못하고 마지막인 경우는
빨리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큰 손해로 연결된다.

인간은 본래 우물쭈물하거나 방황하는 성질이 있다.

자연스러운 마음상태에서는 좀처럼 결단을 내릴수 없으므로 자연의
마음상태를 거역할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