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상용차 초대사장에 김무씨 내정 .. 22일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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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 신경원기자 ]
삼성상용차가 오는 22일 법인등기를 마치고 정식 출범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상용차는 삼성중공업이 자본금 1천억원을
단독출자해 오는 22일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는데 대표이사에는 김무
삼성중공업 상용차부문대표이사(55)가 내정됐다.
삼성상용차는 오는 99년까지 총 1조2천억원을 투자해 1t이하의
소형트럭 10만대와 밴등 RV(레저용)차량 10만대등 연간 20만대의
상용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용차의 생산을 위해 2백50여개의 협력업체가
필요하며 대구지역에서는 25개사와 협력계약을 맺어두고 있다"면서
RV차량의 기술도입선은 내년에 확정하고 부품국산화율을 80%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상용차는 정식법인설립을 앞두고 오는 20일 오후 6시 대구지역의
각계 인사를 초청해 창립기념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
삼성상용차가 오는 22일 법인등기를 마치고 정식 출범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상용차는 삼성중공업이 자본금 1천억원을
단독출자해 오는 22일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는데 대표이사에는 김무
삼성중공업 상용차부문대표이사(55)가 내정됐다.
삼성상용차는 오는 99년까지 총 1조2천억원을 투자해 1t이하의
소형트럭 10만대와 밴등 RV(레저용)차량 10만대등 연간 20만대의
상용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용차의 생산을 위해 2백50여개의 협력업체가
필요하며 대구지역에서는 25개사와 협력계약을 맺어두고 있다"면서
RV차량의 기술도입선은 내년에 확정하고 부품국산화율을 80%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상용차는 정식법인설립을 앞두고 오는 20일 오후 6시 대구지역의
각계 인사를 초청해 창립기념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