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경향건설이 9일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상가빌딩인
"목동 경향프라자"를 분양한다.

지하4층 지상10층 연면적 3,792평으로 지어지는 이 빌딩의 업종구성은
<>지하2층~4층 주차장 및 기계실 <>지하1층 근린생활시설 <>지상1층
금융가 <>지상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 병원가 <>지상4층 건강 및
헬스시설 <>지상5층~6층 식당가 <>지상7층~9층 학원 및 업무시설 <>지상
10층 스카이라운지 등이다.

이 빌딩은 지하철 2호선 당산역과 지하철 발산역의 중간지점에
위치한데다 김포공항으로 연결되는 8m대로인 공항로변에 있어 상권형성이
빠를 전망이다.

분양가(1층 제외)는 평당 420만-650만원선.

(02)653-5858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