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해설] 'OEM' ..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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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의 약자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이라
한다.
이는 기업이 만든 상품에 그 생산기업의 고유상표를 달지 않고 생산을
발주한 주문자의 브랜드를 부착하는 경우를 말한다.
OEM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주문자는 생산원가를 줄이기 위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외국의 경우 대형소매점이나 대형상사 등의 자사 상표 상품의 대부분이
OEM공급품이다.
수출을 할 때 수출상대국의 수입억제여론을 완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상대국의 브랜드를 채용하는 OEM방식이 이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제값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결정적인 흠.
우리나라 상품중에는 의류나 가전제품 등이 대표적인 OEM 수출품목들이다.
지난해까지 엔화강세가 계속되자 이 방식으로 일본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최근 엔화가 약세로 돌아서고 동남아 중국등이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경공업제품 OEM수출비중을 높여가면서 우리나라에는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9일자).
한다.
이는 기업이 만든 상품에 그 생산기업의 고유상표를 달지 않고 생산을
발주한 주문자의 브랜드를 부착하는 경우를 말한다.
OEM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주문자는 생산원가를 줄이기 위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외국의 경우 대형소매점이나 대형상사 등의 자사 상표 상품의 대부분이
OEM공급품이다.
수출을 할 때 수출상대국의 수입억제여론을 완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상대국의 브랜드를 채용하는 OEM방식이 이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제값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결정적인 흠.
우리나라 상품중에는 의류나 가전제품 등이 대표적인 OEM 수출품목들이다.
지난해까지 엔화강세가 계속되자 이 방식으로 일본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최근 엔화가 약세로 돌아서고 동남아 중국등이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경공업제품 OEM수출비중을 높여가면서 우리나라에는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