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신코리아 (대표 안병주)는 플러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상수)와
손잡고 매니지먼트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현재 확보된 배우는 "꽃잎"의 여주인공 이정현과 연극배우출신 김은영,
허준호 등 3~4명.

개성있는 신인배우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하명중영화사 (대표 하명중)는 제49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출품됐던 양윤호 감독의 "유리"를 브라질 리오국제영화제와 9월5일
개막되는 토론토국제영화제 및 부산국제영화제, 독일 만하임국제영화제
등에 잇따라 출품한다.

<>.영화기획사 무한 (대표 신유경)은 9일 오후 8시30분 서울 명동
메트로미도파 옥상에서 "영화가 시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영상이벤트를
열었다.

24일 코아아트홀 개관 7주년 기념작으로 선보일 "일 포스티노"의
시사회와 극중 주인공인 칠레의 노벨문학상수상자 파블로 네루다의
작품감상회를 더한 행사로 500여명이 참석했다.

문의 278-8974

<>.백두대간 (대표 이광모)은 17일 오후 3시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열림터에서 제3회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주제는 "키아로스타미의 영화세계는 어디인가".

영화평론가 정성일씨가 이란영화의 거장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작품세계를 안내한다.

문의 741-3391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