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테너즈 인 러브" (BMG)

= 유명테너와 그들의 가장 뛰어난 레퍼토리를 조합한 앨범.

도밍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가 내게 있을까 (테스타 작)"
카루소 "첫애무 (데 크레센초 작)" 파바로티 "오묘한 조화 (푸치니 작)"
등 19곡.

분덜리히, 비욜링, 마리오 란자등 전설적 테너와 현 최고스타의 노래를
함께 들을수 있다.

<>"세종솔로이스츠2집" (삼성클래식)

= 삼성문화재단 뉴욕한국음악재단과 강효 교수 (줄리어드음악학교)가
만든 실내악단 "세종솔로이스츠"의 러시아음악모음.

미 프린스턴대에서 녹음, 9월 시판.

쇼스타코비치 "실내교향곡" 차이코프스키 "안단테 칸타빌레"
스트라빈스키 "협주곡D장조" 등 4곡.

<>고야 드레스 "룸즈" (소니뮤직)

= 2명의 여성 (보컬, 베이스기타)과 남성 드럼주자로 구성된 3인조밴드
"고야 드레스"의 2집.

유명프로듀서 존 케일 제작.

"글로리어스" "픽처 디스" 등 몽환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10곡 수록.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