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고정책 지속"..재무부, 환율정책보고서 의회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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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10일 달러고.엔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환율정책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재무부는 지난 88년의 종합무역법에 의거, 매년 두번씩 제출하는 이
보고서에서 "달러가치의 평가절상은 미국자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금리를 저하시켜 기업의 자본코스트를 경감시킨다"고 지적, 달러고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달러고가 금리저하효과외에도 저인플레등을 통해 미국인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달러고의 요인으로 <>일본의 경상흑자축소 <>낮은 인플레수준등
미국경제에 대한 신뢰도 향상 <>일본의 금융완화 <>일본 금융시스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등을 꼽았다.
일본의 경기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2일자).
의회에 제출했다.
재무부는 지난 88년의 종합무역법에 의거, 매년 두번씩 제출하는 이
보고서에서 "달러가치의 평가절상은 미국자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금리를 저하시켜 기업의 자본코스트를 경감시킨다"고 지적, 달러고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달러고가 금리저하효과외에도 저인플레등을 통해 미국인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달러고의 요인으로 <>일본의 경상흑자축소 <>낮은 인플레수준등
미국경제에 대한 신뢰도 향상 <>일본의 금융완화 <>일본 금융시스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등을 꼽았다.
일본의 경기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