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헬기 추락사고, 악천후탓 잠정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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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지리산에서 추락, 탑승자 7명 전원이 숨진 경남도
소방본부헬기 사고원인을 조사중인 경남도는 11일 악천후속의 무리한
비행이 사고를 부른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경남도는 "조난자 구조후 하강하던 헬기가 기상악화및 급격한 기류변화로
난기류에 휩싸여 6m크기의 잡목 10여그루를 받은 후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유족들과 11일 보상 등에 관한 문제를 논의했으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채 결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2일자).
소방본부헬기 사고원인을 조사중인 경남도는 11일 악천후속의 무리한
비행이 사고를 부른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경남도는 "조난자 구조후 하강하던 헬기가 기상악화및 급격한 기류변화로
난기류에 휩싸여 6m크기의 잡목 10여그루를 받은 후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유족들과 11일 보상 등에 관한 문제를 논의했으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채 결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