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회장 원철희)는 96년도 새농민상 수상자로 전북 전주의
청원농장대표 유한기(39).조금순씨(40)부부 등 모두 15쌍의 부부를 선정,
14일 오전 농협중앙회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최고 1,000만원의 상금과 석탑산업훈장 및
농림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종합상 = 유한기.조금순 부부 (청원농장)

<> 자립상 = 양용창.현혜순 부부 (세일농장),
김익현.고미자 부부 (삼익농장),
우호희.박병순 부부 (우리농장),
최동군.전봉자 부부 (대원농장)

<> 과학상 = 정영두.이금신 부부 (은혜농장),
민덕현.전태순 부부 (부영농장),
이두경.최금숙 부부 (그린농장),
유용. 김순화 부부 (유용농장)

<>협동상 = 엄기만.윤춘옥 부부 (영일농장),
유희배.국금선 부부 (동리농장),
김찬모.조옥자 부부 (샛별농장),
김형기.배응선 부부 (뒤지농장)

<>영농후계자상 = 이부해.조미화 부부 (명륜농장),
장창식.김미복 부부 (한마음농장)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