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김용산회장 경영권방어 위해 지분 계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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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대주주인 김용산회장이 경영권방어를 위해 계속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김회장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극동건설
5만8,830주를 장내에서 매수해 지분을 6.87%에서 7.31%로 높였다.
김회장은 지난달에도 13만8,340주를 매수했다.
이에 따라 김용산회장과 아들인 세중.대중부회장 등 대주주들이 올들어
취득한 주식수는 총37만여주에 달한다.
또 대주주1인의 지분도(김용산외 5명) 연초 20.53%에서 23.34%로 높아졌다.
극동건설관계자는 "내년에 증권거래법 200조가 폐지됨에 따라 기업매수합병
(M&A)으로 부터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시일을 두고 좀더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3일자).
있다.
1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김회장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극동건설
5만8,830주를 장내에서 매수해 지분을 6.87%에서 7.31%로 높였다.
김회장은 지난달에도 13만8,340주를 매수했다.
이에 따라 김용산회장과 아들인 세중.대중부회장 등 대주주들이 올들어
취득한 주식수는 총37만여주에 달한다.
또 대주주1인의 지분도(김용산외 5명) 연초 20.53%에서 23.34%로 높아졌다.
극동건설관계자는 "내년에 증권거래법 200조가 폐지됨에 따라 기업매수합병
(M&A)으로 부터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시일을 두고 좀더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