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방윤진씨(35)가 14~20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단성갤러리
(735-5588)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출품작은 조용함과 중용, 그리고 편안함을 추구한 독특한 화풍의
"무제" 시리즈 40여점.

방씨는 동국대 서양화과를 졸업, 현재 "표상83" "상황과상징" "선과색"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