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팔프가 동신제지와 신강제지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14일부터 동신
제지와 신강제지 주권이 상장폐지되고 온양팔프의 합병신주가 상장된다.

또 주가지수선물지수(KOSPI 200) 구성종목에는 동신제지 대신에
삼양제넥스가 같은날부터 신규진입한다.

13일 증권거래소는 이들의 합병보고 주주총회가 지난 30일로 끝나고
해산등기가 완료(3일)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합병으로 추가상장되는 온양팔프신주는 보통주 87만9,463주 우선주
142만5,944주이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