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용접/도장 연구센터 설립 .. 거제조선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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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선박 용접과 도장의 체계적 연구개발과 기술선진화를 위해
거제조선소내에 첨단 용접.도장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삼성중공업이 지난 93년에 착공, 10억여원을 들여 완공한 이 용접.도장
연구센터는 주사 현미경과 수지 분석기 등 분석장비 13종, 인장시험기와
촉진내후성 시험기 등 물성 시험장비 37종 등 50여종의 첨단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이 연구센터는 석.박사급 인력 등 20여명의 전문 연구원과 20여명의
전문 기능인 등을 확보, 현장 중심의 폭넓은 연구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이번에 수주한 LNG선의
고난도 용접을 비롯한 각종 고난도 용접기술력을 높이고 도장 공정을
선진화해 조선업이 3D업종이라는 인식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4일자).
거제조선소내에 첨단 용접.도장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삼성중공업이 지난 93년에 착공, 10억여원을 들여 완공한 이 용접.도장
연구센터는 주사 현미경과 수지 분석기 등 분석장비 13종, 인장시험기와
촉진내후성 시험기 등 물성 시험장비 37종 등 50여종의 첨단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이 연구센터는 석.박사급 인력 등 20여명의 전문 연구원과 20여명의
전문 기능인 등을 확보, 현장 중심의 폭넓은 연구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이번에 수주한 LNG선의
고난도 용접을 비롯한 각종 고난도 용접기술력을 높이고 도장 공정을
선진화해 조선업이 3D업종이라는 인식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