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시작차 개발연구소 완공 .. 시화공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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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연구단지내 대규모 시작차
개발연구소를 완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94년12월부터 총공사비 3백억원을 투자해 2년8개월만에 본격 가동에
들어간 시화연구소는 1단계로 건평 4천7백평 규모에 연간 1천대의 개발시험
을 위한 시작차 제작능력을 갖췄다.
이 연구소는 목형부터 주조 부품 금형 프레스 차체 도장 조립 검사 등
완전한 형태의 시작공정 3개 라인을 확보해 신차의 성능시험 및 생산기술
확보에 나서게 된다.
기아는 그동안 소하리공장에 분산돼 있던 관련연구시설을 한곳에 모은
시작차 연구소가 소하리 중앙연구소 및 아산실험동과 연계돼 신차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4일자).
개발연구소를 완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94년12월부터 총공사비 3백억원을 투자해 2년8개월만에 본격 가동에
들어간 시화연구소는 1단계로 건평 4천7백평 규모에 연간 1천대의 개발시험
을 위한 시작차 제작능력을 갖췄다.
이 연구소는 목형부터 주조 부품 금형 프레스 차체 도장 조립 검사 등
완전한 형태의 시작공정 3개 라인을 확보해 신차의 성능시험 및 생산기술
확보에 나서게 된다.
기아는 그동안 소하리공장에 분산돼 있던 관련연구시설을 한곳에 모은
시작차 연구소가 소하리 중앙연구소 및 아산실험동과 연계돼 신차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