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 증권계좌 급증 .. 올들어 66만6,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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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증권사 위탁자 계좌 가운데 6개월 이상 거래가 없고 잔고도 없어
폐쇄된 계좌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증권전산협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증권사 위탁자 계좌수는 834만
3,412계좌로 지난해말보다 41만909계좌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6개월 이상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잔고도 남아 있지 않아 폐쇄된
계좌는 307만5,739개로 지난해말보다 66만6,329개가 늘어났다.
계좌에 주식매입자금을 넣어 두고 증시를 관망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현금및
유가증권을 모두 인출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4일자).
폐쇄된 계좌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증권전산협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증권사 위탁자 계좌수는 834만
3,412계좌로 지난해말보다 41만909계좌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6개월 이상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잔고도 남아 있지 않아 폐쇄된
계좌는 307만5,739개로 지난해말보다 66만6,329개가 늘어났다.
계좌에 주식매입자금을 넣어 두고 증시를 관망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현금및
유가증권을 모두 인출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