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전문점은 청결과 맛, 서비스로 승부를 내야한다.

점주는 항상 신선한 재료로 새롭고 독특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일해야한다.

독특한 맛과 함께 중요한 것은 일정한 맛을 유지할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특별한 노하우가 없는 사람이라도 본사에서 1주일정도 교육을 받으면
음식을 만들수 있다고 하지만 만일 맛을 내는데 자신이 없을 때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생길때까지 전문적인 주방장을 채용하는 것이 좋다.

개점초기에 점포를 찾는 손님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야 단골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음식업 특성상 매장내 청결과 서비스에 항상 신경을 써야한다.

인테리어는 본사에서 일괄 시공해주지만 젊은층이 많이 찾는다는 점을
감안해 신세대 감각에 맞는 실내장식이 바람직하다.

점포운영시 중요한 것은 탕수육재료 공급이다.

본사가 신선한 재료를 원활히 공급할수 있는 육가공공장을 보유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다음에 체인점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음식맛은 정성을 들여야 제맛을 낼수 있다.

음식이 제맛을 가지려면 주문후 조리시간이 짧아야하고 배달시간이
단축돼야한다.

점주가 직접 조리도 하고 배달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주방장 및 배달요원을 두고 운영한다.

이런 경우 종업원관리도 철저히 해야한다.

탕수육전문점은 주고객층이 20,30대의 젊은세대인 만큼 사무실
밀집지역 또는 학교인근이 유리하며 가족단위손님과 배달주문이 많은
아파트지역 인근상가도 점포위치로 적격이다.

문의 (02) 501-0897

< 양혜숙 창업대행전문가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