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전주 서신/서곡 단독택지 재공급..대금납부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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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가 조성중인 전북 전주 서신.서곡택지개발지구내
단독주택용지 800필지 5만6,000평이 대금납부기간 연장방식으로 재공급된다.
토공은 미분양상태인 이 땅을 팔기 위해 기존의 토지대금 1년분할상환
조건을 1억원미만인 때에는 2년, 1억원이상인 때에는 3년까지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조건을 크게 완화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평당분양가는 140만원선이며 19-21일까지 1-3순위자의 분양신청을 받아
27일 추첨방식으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19일 분양신청을 해야하는 1순위자는 공급공고일(지난8일)을 기준으로
과거 1년이상 전북지역에 거주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세대주로 분양
우선권이 주어진다.
2순위자는 거주지역제한이 없이 공고일 기준으로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20일 분양신청을 내야한다.
3순위자는 일반 실수요자 또는 주택을 건축하며 공급하고자 하는 주택
건설업자로 분양신청일은 21일이다.
서신.서곡택지개발지구는 7,600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하는 등 수용인구가
3만3,000명에 달하는 곳으로 이달내에 아파트건축공사가 착공되는 등 단지
조성이 곧 활발해질 전망이다.
또 이 지구에는 환경청 세무서 동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4개 초.중.고등
학교와 9개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로 공원 녹지 등이 단지의 41%에
달할 정도로 많다.
인근에는 전북도청 등이 들어설 154만평규모의 서부신시가지가
조성중이어서 서신.서곡지구 일대가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0652)250-4513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6일자).
단독주택용지 800필지 5만6,000평이 대금납부기간 연장방식으로 재공급된다.
토공은 미분양상태인 이 땅을 팔기 위해 기존의 토지대금 1년분할상환
조건을 1억원미만인 때에는 2년, 1억원이상인 때에는 3년까지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조건을 크게 완화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평당분양가는 140만원선이며 19-21일까지 1-3순위자의 분양신청을 받아
27일 추첨방식으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19일 분양신청을 해야하는 1순위자는 공급공고일(지난8일)을 기준으로
과거 1년이상 전북지역에 거주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세대주로 분양
우선권이 주어진다.
2순위자는 거주지역제한이 없이 공고일 기준으로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20일 분양신청을 내야한다.
3순위자는 일반 실수요자 또는 주택을 건축하며 공급하고자 하는 주택
건설업자로 분양신청일은 21일이다.
서신.서곡택지개발지구는 7,600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하는 등 수용인구가
3만3,000명에 달하는 곳으로 이달내에 아파트건축공사가 착공되는 등 단지
조성이 곧 활발해질 전망이다.
또 이 지구에는 환경청 세무서 동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4개 초.중.고등
학교와 9개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로 공원 녹지 등이 단지의 41%에
달할 정도로 많다.
인근에는 전북도청 등이 들어설 154만평규모의 서부신시가지가
조성중이어서 서신.서곡지구 일대가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0652)250-4513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