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쟁력 '경기' "으뜸" .. LG경제연구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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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0년부터 5년간 지역별 산업경쟁력 평가에서 경기도가 가장
경쟁력있는 지역으로 평가됐다.
LG경제연구원은 15일 "지역내총생산(GRP)으로 본 산업경쟁력" 보고서
에서 이 기간동안 지역내총생산의 추이를 통해 지역간 산업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는 전기.가스업 금융및 보험업 통신업등 비교대상
12개 산업 모두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충남(9개)충북(9개)전북(8개)경북(7개)등도 경쟁력있는 산업을 상당수
갖고 있으나 강원도는 4개,부산과 대구는 각각 2개 산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은 모든 산업에서 경쟁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전국평균보다 성장속도가 빠른 산업을 "성장산업"으로
분류,경기도가 가장 많은 6개,광주 대전 충북 전북등도 각각 4개씩의
성장산업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에는 1개의 성장산업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경제성장률은 같은 기간중 경기도가 50.2%로 가장 높았으며
충남(50.0%)충북(48.1%)전남(45.8%)경남(41.6%)등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강원도와 부산지역의 성장률은 각각 18.2%,18.5%로 낮았다.
< 박영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6일자).
경쟁력있는 지역으로 평가됐다.
LG경제연구원은 15일 "지역내총생산(GRP)으로 본 산업경쟁력" 보고서
에서 이 기간동안 지역내총생산의 추이를 통해 지역간 산업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는 전기.가스업 금융및 보험업 통신업등 비교대상
12개 산업 모두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충남(9개)충북(9개)전북(8개)경북(7개)등도 경쟁력있는 산업을 상당수
갖고 있으나 강원도는 4개,부산과 대구는 각각 2개 산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은 모든 산업에서 경쟁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전국평균보다 성장속도가 빠른 산업을 "성장산업"으로
분류,경기도가 가장 많은 6개,광주 대전 충북 전북등도 각각 4개씩의
성장산업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에는 1개의 성장산업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경제성장률은 같은 기간중 경기도가 50.2%로 가장 높았으며
충남(50.0%)충북(48.1%)전남(45.8%)경남(41.6%)등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강원도와 부산지역의 성장률은 각각 18.2%,18.5%로 낮았다.
< 박영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