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주요업무를 맡길때 CEO는 과연 그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그 일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

<>CEO는 업무를 지시할때 직원들에게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갖게 한다.

그리고 또 알아듣기 쉬운 말로 업무를 설명해준다.

자칫 오해로 일을 망칠 수도 있다.

<>항상 "마감"일을 일러줘야 한다.

특히 다른 업무와 맞물려 돌아가야 할 경우는 마감일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CEO는 먼저 직원이 지니고 있는 특기가 무엇인지를 파악한후 그것을
100%활용할 수 있는 일을 맡겨야 한다.

<>처음엔 CEO자신이 직접 처리할때 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법.

시간을 갖고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다.

<>처리하기 쉽고 위험부담이 적은 일부터 맡겨 직원이 조금씩 업무에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