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개위 추진 노사관계개혁작업 적극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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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20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노사관계개혁추진위원회(노
개추)를 구성,현재 노사관계개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노사관계개혁작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16일 노개위 출범이후 국민대부분이 노사관계개혁의 필요성을 느
끼고 있으나 개혁의 내용과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의견이 일치되지 않고
불신과 갈등이 잔존하고 있다고 보고 노사의 자기혁신과제가 구체적으로 실
천될수 있도록 노개추를 구성해 노개위의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노개위는 지난13일 구성된 소위원회에서 이달말까지 노동관계법개정
초안을 마련한후 오는9월9일 전체회의에서 노.사.공익의 합의안을 확정,9월
20일께 대통령에게 확정안을 보고할 방침이다.
이안은 노동부로 넘겨져 법개정을 위한 조문작업을 거쳐 10월 하순께 정
기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노개위는 또 올해 주요노동관계법의 개정이 마무리되면 고용.인력개발등에
과한 법령개정작업을 계속벌이면서 신노사관계의 제도적정착및 신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윤기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
개추)를 구성,현재 노사관계개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노사관계개혁작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16일 노개위 출범이후 국민대부분이 노사관계개혁의 필요성을 느
끼고 있으나 개혁의 내용과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의견이 일치되지 않고
불신과 갈등이 잔존하고 있다고 보고 노사의 자기혁신과제가 구체적으로 실
천될수 있도록 노개추를 구성해 노개위의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노개위는 지난13일 구성된 소위원회에서 이달말까지 노동관계법개정
초안을 마련한후 오는9월9일 전체회의에서 노.사.공익의 합의안을 확정,9월
20일께 대통령에게 확정안을 보고할 방침이다.
이안은 노동부로 넘겨져 법개정을 위한 조문작업을 거쳐 10월 하순께 정
기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노개위는 또 올해 주요노동관계법의 개정이 마무리되면 고용.인력개발등에
과한 법령개정작업을 계속벌이면서 신노사관계의 제도적정착및 신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윤기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