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8.16 00:00
수정1996.08.16 00:00
정보통신부는 16일 강봉균 정통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중앙
성동 등 동부지역 11개 우체국에서 접수한 우편물을 한데 모아 컴퓨터
시스템으로 일괄 처리하는 동서울우편집중국의 개국식을 가졌다.
용산의 서울우편집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개국된 동서울우편집중국은
7백47억원을 들여 5년만에 광진구 자양2동에 세워졌다.
이 집중국은 하루 3백50만통의 우편물을 자동 처리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