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락] 정하영 <현대석유화학 원료팀 차장> .. '축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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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이다.
때문에 단체심을 기르는데는 축구경기만한 것도 없다.
또한 경기에 흠뻑 젖어 땀을 흘리고 나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깨끗히
해소된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현대석유화학 축구동호회는 사내 어느 동호회보다
열성적이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작년 3월에 축구를 좋아하는 몇명의 사원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이래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빠짐없이 가지며 하계 전지훈련 등을 통해 조직력을
배양하는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열성과 노력으로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동호회가 모범적으로 사내에 뿌리내리고 있다.
작년에 거둔 직장인 축구대회에서의 리그우승을 포함한 호성적은
회원들의 사기를 더욱 높여 주었다.
매회 악천후속에서 진행된 "95 서울시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회원들의
투지와 팀워크로 신생팀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기존의 전통적 강호들을
차례로 격파하여 4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올해 우리동호회는 기존회원이외에 원기왕성한 신입사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막강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래서 올해의 목표를 동호회 안정기로 잡고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체력을 다지고 서로의 호흡을 맞춰가면서 착실한 실력쌓기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또한 직장인 축구대회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경기감각을 잃지
않도록할 계획이다.
우리 축구회회원들 대부분은 축구라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열성적인 회원으로는 축구없인 인생이 재미없을것 같은 남궁봉환 회원
(화성영업팀), 평소와는 다르게 경기만 시작하면 그라운드를 누비고
다니는 김봉수 회원 (재정부), 든든한 수비수지만 호시탐탐 적진을 노리는
이관호 회원 (구매부), 스위퍼 역할을 담당하며 공격진에 믿음을 주는
조규용 회원 (영업팀), 우리팀 골잡이로 축구에 일가견이 있는 박희범
회원 (합성고무영업팀), 자칭 샤리체프 김병준 회원 (합성수지수출팀),
그밖에 김주은 강영택 정성관 회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축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시는 분들이 많아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다.
축구회를 생각하면 함께 떠오르는 회원들의 힘차고 밝은 모습에
미소가 머금어진다.
회원들 가정에 항상 건강과 기쁨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
때문에 단체심을 기르는데는 축구경기만한 것도 없다.
또한 경기에 흠뻑 젖어 땀을 흘리고 나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깨끗히
해소된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현대석유화학 축구동호회는 사내 어느 동호회보다
열성적이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작년 3월에 축구를 좋아하는 몇명의 사원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이래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빠짐없이 가지며 하계 전지훈련 등을 통해 조직력을
배양하는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열성과 노력으로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동호회가 모범적으로 사내에 뿌리내리고 있다.
작년에 거둔 직장인 축구대회에서의 리그우승을 포함한 호성적은
회원들의 사기를 더욱 높여 주었다.
매회 악천후속에서 진행된 "95 서울시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회원들의
투지와 팀워크로 신생팀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기존의 전통적 강호들을
차례로 격파하여 4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올해 우리동호회는 기존회원이외에 원기왕성한 신입사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막강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래서 올해의 목표를 동호회 안정기로 잡고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체력을 다지고 서로의 호흡을 맞춰가면서 착실한 실력쌓기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또한 직장인 축구대회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경기감각을 잃지
않도록할 계획이다.
우리 축구회회원들 대부분은 축구라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열성적인 회원으로는 축구없인 인생이 재미없을것 같은 남궁봉환 회원
(화성영업팀), 평소와는 다르게 경기만 시작하면 그라운드를 누비고
다니는 김봉수 회원 (재정부), 든든한 수비수지만 호시탐탐 적진을 노리는
이관호 회원 (구매부), 스위퍼 역할을 담당하며 공격진에 믿음을 주는
조규용 회원 (영업팀), 우리팀 골잡이로 축구에 일가견이 있는 박희범
회원 (합성고무영업팀), 자칭 샤리체프 김병준 회원 (합성수지수출팀),
그밖에 김주은 강영택 정성관 회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축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시는 분들이 많아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다.
축구회를 생각하면 함께 떠오르는 회원들의 힘차고 밝은 모습에
미소가 머금어진다.
회원들 가정에 항상 건강과 기쁨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