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씨, 에스원주 2만주매각으로 56억원 차익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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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건희회장의 장남인 이재용씨가 보유중인 에스원 2만주를
매각,56억여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이재용씨는 지난 7,8일동안 에스원주식 2만주(지분율 1.38%)를 60
억5,662억원에 매각,지분율이 7.07%로 낮아졌다고 16일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씨가 지난해 이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을때 에스원 주식 매입가격이
주당평균 1만9,000원이었으므로 이씨는 이번 매각으로 56억7,662만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셈이다.
이씨측은 이날을 기준일로 실시되는 유상증자의 대금마련을 목적으로
보유중인 에스원 주식을 처분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스원 유상증자 신주발행가는 20만3,700원으로 증자참여에 약 55억6,
000만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
매각,56억여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이재용씨는 지난 7,8일동안 에스원주식 2만주(지분율 1.38%)를 60
억5,662억원에 매각,지분율이 7.07%로 낮아졌다고 16일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씨가 지난해 이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을때 에스원 주식 매입가격이
주당평균 1만9,000원이었으므로 이씨는 이번 매각으로 56억7,662만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셈이다.
이씨측은 이날을 기준일로 실시되는 유상증자의 대금마련을 목적으로
보유중인 에스원 주식을 처분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스원 유상증자 신주발행가는 20만3,700원으로 증자참여에 약 55억6,
000만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