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17일) 주말의 명화 '아름다운 분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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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명화" <아름다운 분노> (MBCTV 오후 10시30분) =
유전 펄시 감독.도날드서덜랜드, 수잔 서랜든, 말론 브랜도 주연.
한때 전 세계의 이목을 끌며 비난의 대상이 돼 왔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권 문제를 소재로 한 영화.
특히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이 극에 달해 흑인들이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고 정부가 무력으로 이에 대응해 대규모 살상이 빚어졌던 1976년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꼬마요리사" (EBSTV 오후 5시15분) =
여름이 되면 입맛을 잃게된다.
특히 아이들은 편식하기가 쉽다.
이 여름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주고 아이들에게 준비하는 정신을
심어주고자 하는 피클요리.
피클은 대표적인 저장음식으로써 과일, 야채 등을 이용해 입맛도
살려주고 겨울을 대비해 여름에 열심히 준비해 두던 개미의 준비정신을
통해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고자 한다.
<>"월드쇼 세계와 손잡고" (KBS1TV 오후 7시30분) = 중앙 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공화국 타쉬켄트시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최고
예술인들이 국가간 방송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양국 음악인들이 합동
공연한 특집 음악회.
이창호 아나운서와 김희애의 공동 진행으로 한국의 세계적인 그룹
코리아나,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콩쿨 우승에 빛나는 바리톤 최현수,
국악인 김영임 등이 출연한다.
또한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 패션쇼가 현지 모델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국민가수 얄라 앙상블을 비롯해 전통민속무용
바호르와 대규모 우즈벡 합창단이 참여한다.
<>"주말연속극" <목욕탕집 남자들> (KBS2TV 오후 7시55분) =
병렬은 건이의 생모가 자신의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미혼모였으며
그 생모가 홀어머니를 남겨둔채 사고로 얼마전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몹시 충격을 받는다.
병렬에게서 이러한 사실을 전해 들은 복희도 눈물을 흘리며
가슴아파한다.
두 사람은 결국 병석에 누워 돌봐줄 사람도 없게된 건이의 외할머니를
몰래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
<>"주말극장" <행복의 시작> (SBSTV 오후 8시50분) = 집 앞 포치에서
썬탠을 하려던 유경은 석우의 경운기 소리에 쫓아나가 경운기 소리를
항의한다.
강선생은 해변에나 갈 듯한 유경의 차림을 비웃으며 듣기 싫으면
시골을 떠나라고 호통친다.
계속해서 동네사람들과 문제를 일으키고 건망증으로 실수연발하는
유경을 창피해하면서도 나라는 유경을 지키려는 의무감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수사관들은 유경의 진술이 다른 증인들의 증언과 일치하지 않는 점을
들면서 유경이 책 선전을 위해 자신이 살해당할뻔한 것처럼 꾸민 것이라고
의심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
유전 펄시 감독.도날드서덜랜드, 수잔 서랜든, 말론 브랜도 주연.
한때 전 세계의 이목을 끌며 비난의 대상이 돼 왔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권 문제를 소재로 한 영화.
특히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이 극에 달해 흑인들이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고 정부가 무력으로 이에 대응해 대규모 살상이 빚어졌던 1976년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꼬마요리사" (EBSTV 오후 5시15분) =
여름이 되면 입맛을 잃게된다.
특히 아이들은 편식하기가 쉽다.
이 여름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주고 아이들에게 준비하는 정신을
심어주고자 하는 피클요리.
피클은 대표적인 저장음식으로써 과일, 야채 등을 이용해 입맛도
살려주고 겨울을 대비해 여름에 열심히 준비해 두던 개미의 준비정신을
통해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고자 한다.
<>"월드쇼 세계와 손잡고" (KBS1TV 오후 7시30분) = 중앙 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공화국 타쉬켄트시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최고
예술인들이 국가간 방송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양국 음악인들이 합동
공연한 특집 음악회.
이창호 아나운서와 김희애의 공동 진행으로 한국의 세계적인 그룹
코리아나,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콩쿨 우승에 빛나는 바리톤 최현수,
국악인 김영임 등이 출연한다.
또한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 패션쇼가 현지 모델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국민가수 얄라 앙상블을 비롯해 전통민속무용
바호르와 대규모 우즈벡 합창단이 참여한다.
<>"주말연속극" <목욕탕집 남자들> (KBS2TV 오후 7시55분) =
병렬은 건이의 생모가 자신의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미혼모였으며
그 생모가 홀어머니를 남겨둔채 사고로 얼마전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몹시 충격을 받는다.
병렬에게서 이러한 사실을 전해 들은 복희도 눈물을 흘리며
가슴아파한다.
두 사람은 결국 병석에 누워 돌봐줄 사람도 없게된 건이의 외할머니를
몰래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
<>"주말극장" <행복의 시작> (SBSTV 오후 8시50분) = 집 앞 포치에서
썬탠을 하려던 유경은 석우의 경운기 소리에 쫓아나가 경운기 소리를
항의한다.
강선생은 해변에나 갈 듯한 유경의 차림을 비웃으며 듣기 싫으면
시골을 떠나라고 호통친다.
계속해서 동네사람들과 문제를 일으키고 건망증으로 실수연발하는
유경을 창피해하면서도 나라는 유경을 지키려는 의무감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수사관들은 유경의 진술이 다른 증인들의 증언과 일치하지 않는 점을
들면서 유경이 책 선전을 위해 자신이 살해당할뻔한 것처럼 꾸민 것이라고
의심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