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면톱] 극동도시가스 3인 컨소시엄, 근화제약 '새주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근화제약이 극동도시가스로 넘어간다.
16일 근화제약은 법원에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물색한 결과
극동도시가스 세양정보통신 장홍선(극동도시가스의 대주주)등 3인의
컨소시엄으로 결정했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이에따라 극동도시가스등은 오는98년6월말까지 3차례에 걸쳐 모두
153만6,416주의 유상신주를 주당 7,500원에 인수하게 된다.
신주인수예정일은 오는12월말 48만주와 97년6월말 48만주에 이어
98년6월말 보통주11만3,620주, 우선주46만2,796주등이다.
거래소관계자는 "현재로선 컨소시엄을 구성한 3자 사이의 지분배정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근화제약의 유상신주 인수자를 두고 지난12일
실시된 입찰에는 극동도시가스와 엔케이텔레콤 크라운제과등 3개사가
참여했으며 이중 신용도와 자금지원여력 경영능력 신주인수예정가격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극동측으로 결정됐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
16일 근화제약은 법원에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물색한 결과
극동도시가스 세양정보통신 장홍선(극동도시가스의 대주주)등 3인의
컨소시엄으로 결정했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이에따라 극동도시가스등은 오는98년6월말까지 3차례에 걸쳐 모두
153만6,416주의 유상신주를 주당 7,500원에 인수하게 된다.
신주인수예정일은 오는12월말 48만주와 97년6월말 48만주에 이어
98년6월말 보통주11만3,620주, 우선주46만2,796주등이다.
거래소관계자는 "현재로선 컨소시엄을 구성한 3자 사이의 지분배정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근화제약의 유상신주 인수자를 두고 지난12일
실시된 입찰에는 극동도시가스와 엔케이텔레콤 크라운제과등 3개사가
참여했으며 이중 신용도와 자금지원여력 경영능력 신주인수예정가격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극동측으로 결정됐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