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오후 2시를 기해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구등 북동부지역 8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존오염도는 0.126PPM으로 주의보 발령기준인 0.120PPM을 초과했다.

이번 오염 주의보는 올해들어 8번째 발령되는 것으로 서울 대기오염수준이
심각한 상태임을 드러내주고 있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