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회협의회, 한총련 시위사태 이성적해결 촉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위원장 김상근)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
기독교회관 706호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총련의 연세대점거 시위사태와
관련,정부의 전원연행 방침 변경과 학생들의 조건없는 사과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독교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8.15 통일행사와 관련,1천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학생 2천여명이 연행되는 큰 불상사가 8일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은 자칫 대형사고를 유발하고 통일의 진전을 가로막
을 위험이 있다"며 정부와 학생 양측에 이성적인 사태해결 노력을 촉구했
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기독교회관 706호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총련의 연세대점거 시위사태와
관련,정부의 전원연행 방침 변경과 학생들의 조건없는 사과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독교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8.15 통일행사와 관련,1천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학생 2천여명이 연행되는 큰 불상사가 8일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은 자칫 대형사고를 유발하고 통일의 진전을 가로막
을 위험이 있다"며 정부와 학생 양측에 이성적인 사태해결 노력을 촉구했
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