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곧 총선 .. 오작동총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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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동 싱가포르총리는 18일 곧 총선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6년여동안의
재직기록을 바탕으로 확실한 권한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싱가포르 국경일을 맞아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 연설을 통해
자세한 선거일정은 밝히지 않은채 이같이 말했다.
오총리는 "나는 총리로서 재직한 지난 6년동안의 기록을 여러분 앞에 제시
하며 이를 자세히 검토하고 판단해 결정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소재 "정치.경제위험자문기관(PERC)"이 싱가포르를 "아시아의
미스터크린"으로 묘사한 것이나 스웨덴 소재의 "세계경제포럼"이 싱가포르를
경쟁력부문에서 1위로 선정한 것 등을 인용하면서 "지난 90년 이광요
전총리를 승계했을때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나의 임무였으며 그렇게 해왔다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총리는 또 싱가포르의 경쟁력 약화가 말레이시아로의 통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재직기록을 바탕으로 확실한 권한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싱가포르 국경일을 맞아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 연설을 통해
자세한 선거일정은 밝히지 않은채 이같이 말했다.
오총리는 "나는 총리로서 재직한 지난 6년동안의 기록을 여러분 앞에 제시
하며 이를 자세히 검토하고 판단해 결정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소재 "정치.경제위험자문기관(PERC)"이 싱가포르를 "아시아의
미스터크린"으로 묘사한 것이나 스웨덴 소재의 "세계경제포럼"이 싱가포르를
경쟁력부문에서 1위로 선정한 것 등을 인용하면서 "지난 90년 이광요
전총리를 승계했을때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나의 임무였으며 그렇게 해왔다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총리는 또 싱가포르의 경쟁력 약화가 말레이시아로의 통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