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에너지 사장에 전계묵씨 내정 .. 내달 10일 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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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은 내달 10일 정식으로 출범하는 신설 계열사인 (주)포스에너지
사장에 전계묵고문(전상공부 차관보)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포스에너지 민자발전본부장과 자가발전본부장에 각각 김원두이사보와
심후섭이사보를 내정했다.
포철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의 민자발전사업자 선정때 50만kW급 석탄화력부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포스에너지의 창립총회를 오는 9월10일 열고 정식
법인으로 발족시킬 예정이다.
포스에너지의 초기 자본금 50억원은 포철이 95%, 포스코개발이 5%를 출자
한다.
포철은 이를 계기로 에너지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포항및 광양제철소에
있는 기존 자가발전소도 포스에너지가 통합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포철은 또 광양제철소 안에 액화천연가스(LNG)인수기지를 건설해 LNG도입및
저장 사업에 진출한다는 사업계획서를 통상산업부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
사장에 전계묵고문(전상공부 차관보)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포스에너지 민자발전본부장과 자가발전본부장에 각각 김원두이사보와
심후섭이사보를 내정했다.
포철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의 민자발전사업자 선정때 50만kW급 석탄화력부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포스에너지의 창립총회를 오는 9월10일 열고 정식
법인으로 발족시킬 예정이다.
포스에너지의 초기 자본금 50억원은 포철이 95%, 포스코개발이 5%를 출자
한다.
포철은 이를 계기로 에너지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포항및 광양제철소에
있는 기존 자가발전소도 포스에너지가 통합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포철은 또 광양제철소 안에 액화천연가스(LNG)인수기지를 건설해 LNG도입및
저장 사업에 진출한다는 사업계획서를 통상산업부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