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학은 20일 인천지역 민방사업권 획득을 위해 민영방송추진사업단을
설립하고 사장에 김옥조 전한국언론연구원장을 선임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김사장은 지난 65년 중앙일보에 입사, 동양방송 일본
특파원 중앙일보 정치부장을 지냈고 대통령민정비서관 국가보훈처차장
국무총리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