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퓨터 사용자 90%, '컴퓨터 바이러스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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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사용자들은 10명에 9명꼴로 컴퓨터바이러스에 감염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가 지난 6월 컴퓨터전시회 기간중
자사전시관을 찾은 5,199명을 대상으로 지난 95년 1월부터 최근까지 컴퓨터
바이러스 피해를 입은 실태를 조사한 결과, 90.46%인 4,703명이 감염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컴퓨터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를 유형별로 보면 "정보유실 및
시스템이상으로 인한 업무차질"이 41.64%로 가장 많았다.
"정신적 피해"와 "자료복구비용등의 재산상피해"등도 각각 25.55%와
20.6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액의 경우 100만원이상이 49.98%로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
됐다
피해비용 유형은 인건비와 데이터복구비로 들어간 사례가 43.08%로 제일
많았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2일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가 지난 6월 컴퓨터전시회 기간중
자사전시관을 찾은 5,199명을 대상으로 지난 95년 1월부터 최근까지 컴퓨터
바이러스 피해를 입은 실태를 조사한 결과, 90.46%인 4,703명이 감염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컴퓨터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를 유형별로 보면 "정보유실 및
시스템이상으로 인한 업무차질"이 41.64%로 가장 많았다.
"정신적 피해"와 "자료복구비용등의 재산상피해"등도 각각 25.55%와
20.6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액의 경우 100만원이상이 49.98%로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
됐다
피해비용 유형은 인건비와 데이터복구비로 들어간 사례가 43.08%로 제일
많았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