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자, 승용차 엔진 생산..말레이시아/중국 업체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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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말레이시아의 한 정부투자기관및 중국의 2개
군수업체와 함께 중국에서 승용차용 엔진의 합작생산에 나선다.
21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자동차는 이들 합작
업체와 총 4백억엔(약 4억달러)을 투자, 2개의 엔진공장을 공동 설립한후
오는 98년부터 연간 1천3백cc및 2천cc급 엔진을 각각 15만개씩 모두 30만개
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신문은 이들 4개 업체간의 정식 합작계약이 다음주초에 체결 될 것으로
보도했다.
1천3백cc급 엔진공장은 하얼빈시에 건설되며 1천5백 급 엔진공장은 요령성
심양에 세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2개 합작공장의 지분과 관련, 중국측이 전체의 50%를 보유해 경영권을
장악하고 미쓰비시자동차는 20%대의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쓰비시상사가 10%내외, 말레이시아정부투자기관이 10%대의 지분을
소유할 것으로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2일자).
군수업체와 함께 중국에서 승용차용 엔진의 합작생산에 나선다.
21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자동차는 이들 합작
업체와 총 4백억엔(약 4억달러)을 투자, 2개의 엔진공장을 공동 설립한후
오는 98년부터 연간 1천3백cc및 2천cc급 엔진을 각각 15만개씩 모두 30만개
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신문은 이들 4개 업체간의 정식 합작계약이 다음주초에 체결 될 것으로
보도했다.
1천3백cc급 엔진공장은 하얼빈시에 건설되며 1천5백 급 엔진공장은 요령성
심양에 세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2개 합작공장의 지분과 관련, 중국측이 전체의 50%를 보유해 경영권을
장악하고 미쓰비시자동차는 20%대의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쓰비시상사가 10%내외, 말레이시아정부투자기관이 10%대의 지분을
소유할 것으로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