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정통부장관, 과외공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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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정보통신부 장관이 정보통신에 관한 "과외공부"에 나서 눈길.
강장관은 처음 접하게된 정보통신분야의 개념이나 기술적인 내용을
배우기 위해 자청해 과외공부를 시작했다.
우선 지난일요일 김창곤기술심의관으로부터 일반전화 이동전화등
통신망의 구조, 일반방송과 위성방송시스템의 구조, CDMA (부호분할
다중접속)를 비롯한 전기통신분야 기초용어등에 관해 2시간여동안 "특강"을
받았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소( ETRI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일과시작 이전에
유선 무선 방송등의 분야별 특강을 받을 계획이라고.
정통경제관료 출신인 강장관을 "생소한 정보통신분야의 용어와 개념을
하루 빨리 익혀야겠다는 의욕에서 과외를 시작했다"고 설명.
강장관은 행정조정실장으로 정보화추진위원회 실무위원장을 맡아 정보화에
관련된 경험은 상당히 많지만 정보통신에는 아무래로 "문외한"수준을
못벗어난 형편이라고 자평.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2일자).
강장관은 처음 접하게된 정보통신분야의 개념이나 기술적인 내용을
배우기 위해 자청해 과외공부를 시작했다.
우선 지난일요일 김창곤기술심의관으로부터 일반전화 이동전화등
통신망의 구조, 일반방송과 위성방송시스템의 구조, CDMA (부호분할
다중접속)를 비롯한 전기통신분야 기초용어등에 관해 2시간여동안 "특강"을
받았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소( ETRI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일과시작 이전에
유선 무선 방송등의 분야별 특강을 받을 계획이라고.
정통경제관료 출신인 강장관을 "생소한 정보통신분야의 용어와 개념을
하루 빨리 익혀야겠다는 의욕에서 과외를 시작했다"고 설명.
강장관은 행정조정실장으로 정보화추진위원회 실무위원장을 맡아 정보화에
관련된 경험은 상당히 많지만 정보통신에는 아무래로 "문외한"수준을
못벗어난 형편이라고 자평.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