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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산책] "대권후보조정 자체 쉽지 않다" .. 이한동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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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국당 이한동상임고문은 21일 당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권후보
    제한경선 주장에 대해 "후보를 조정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모두가 승복할만한 답안이 나오기도 어렵다"고 회의적인 입장을 피력.

    이고문은 이날 발간된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누가 (후보를) 조정
    하겠느냐"고 반문하고 "조정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이고문은 대선후보 경선방식과 관련, "민주 정당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자유경선이라는 것이 너무도 보편적인 원칙"이라고 자유경선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

    이고문은 차기대통령의 자질로 "자유민주주의의 우위성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 국제환경 변화에 대한 안목과 식견,
    합리적인 국가경영마인드, 용기와 정열등이 필요하다"고 언급.

    이고문은 또 당내 대선후보 등록 조건으로 당무회의의 추천을 받거나 8개
    시도에서 각 50명 이상의 추천을 받도록 돼 있는등 등록자체가 까다로운
    현행 당헌.당규와 관련, "불합리한 점이 있으면 적절한 시기에 개선되지
    않겠느냐"고 언급.

    < 이건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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