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공단 주민이주 시기상조, 제3연구기관 검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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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공단 환경오염 문제와 관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과 환경부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가 차이가 나는 점에 대해 제3의 연구기관에서
검증 작업이 실시될 전망이다.
윤서성 환경부차관은 21일 "여천공단 주민 이주문제는 정확한 오염
현황과 환경위해성 평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차관은 또 "KIST와 환경부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가 차이가 난 것은
조사시점과 방법이 달랐기 때문"이라며 "정확한 검증을 위해 앞으로 제3의
연구기관에서 양 보고서 평가를 검토하는 작업을 벌이는 것을 적극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 조일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2일자).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가 차이가 나는 점에 대해 제3의 연구기관에서
검증 작업이 실시될 전망이다.
윤서성 환경부차관은 21일 "여천공단 주민 이주문제는 정확한 오염
현황과 환경위해성 평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차관은 또 "KIST와 환경부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가 차이가 난 것은
조사시점과 방법이 달랐기 때문"이라며 "정확한 검증을 위해 앞으로 제3의
연구기관에서 양 보고서 평가를 검토하는 작업을 벌이는 것을 적극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 조일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