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은 플레이도중 벌타를 감수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그런데 어떤때 무벌타이고,어떤때 벌타를 감수해야 하는지 확실히
아는 골퍼들은 많지 않은것같다.

몇회에 걸쳐 스트로크플레이의 주요 벌타에 대해 알아본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벌타가 없는 상황이다.

<>.타잉그라운드에서

<>타순이 틀렸다 - 다시 치지 않고, 벌타없이 그대로 경기를 속행하면
된다.

이때 OB가 났으면 1벌타를 먹고 제3구를 쳐야함은 물론이다.

<>티업한 볼이 떨어졌다-벌타없이 다시 티업한다.

<>.스루더그린에서

<>인공장애물을 치우다 볼이 움직였다.

동반경기자나 국외자가 볼을 움직였다 - 제자리에 놓아야 한다
(리플레이스).

그렇지 않으면 2벌타이다.

<>볼이 동반경기자나 그의 캐디나 백에 맞았다.

볼과 볼이 충돌했다 - 멎은 그대로 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3일자).